제
12 일(6월 29일) 에게해 권역
개관
사도행전의
무시아 일부와 아시아에 해당하는 에게해 권역의 8개 주는 전체 인구의
13 % 정도가 거주하고, 인구 증가율은 약 17%에
이르고, 중심도시는 이즈미르이다.
현재
권역 인구가 이즈미르로 점차 몰리는 경향을 보이고 있고, 주변의 비옥한 농업지역 인구도 꾸준히 증가하는
편이다. 데니즐리, 아이든(아이든, 쏘케, 쿠싸다스) 및 무울라 (무울라, 보드룸, 마르마리스) 주에는
교회들과 가정 모임들이 꾸준히 개척되면서 활발하게 사역이 진행 중이고, 이즈미르의 교회들을 중심으로
주변 지역들(토르발르, 아이라, 디킬리, 메네멘 등) 교회가 세워지고, 전도 및 방문 사역이 지속되면서 에게해권 전역으로
복음의 열매가 늘어가고 있다.
기도) 이 권역 내에서 초대교회 때 같은 강력한 성령의
능력과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이즈미르, 데니즐리, 아이든, 무울라: 신자들과
교회들의 영적 성장, 지도자들의 성숙과 연합, 인터넷, 방송, 문서
사역, 대학생사역, 기도의 집, 선교센터, 성경교사학교 등을
위해
이즈미르 (제19일 별첨 참조 바랍니다)
데니즐리 (교회-O, 신자-O, 사역자-O)
에게해 권역 제4 인구도시인 데니즐리(963천명)은
요한계시록의 일곱교회(라오디게아, 히에라볼리)와 골로새 유적지가 있다. 한때 연이은 자녀들의 사망, 건강 등으로 공백이 있었으나, 몇 년 전 들어간 사역자 가정을 통해
꾸준히 가정모임을 갖고 있고, 또 한 곳은 자체 건물은 마련되었으나,
아직 모임도 신자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임의 재개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역자가 필요하다고
한다.
기도) 사역자 가정과 신자들을 위하여: 가정
모임에 더 큰 은혜를 주시도록, 건물이 있으나 신자가 없는 모임의 활성화를 위하여, 신자들 이 잘 성장하여 지역 복음화를 감당할 수 있도록, 복음 관심자들이
두려움을 극복하여 주님께 나아올 수 있도록,
마니사
(교회-O, 신자-O, 사역자-X)
에게해 권역에서 제2 인구 도시인 마니사(1백359천명)는 목화 재배지역으로 아름다운 직물을 생산한다. 한때 이 지역에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있었으며 고대 빌라델비아가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계 3: 7). 올해 5월 소마 지역의 탄광 매몰 사건으로 사망자 301명이 발생하는 큰 아픔을 겪기도 했다. 2008년 몇 명의 사역자가
모임을 하다 추방되었으나, 이즈미르의 한 교회가 매주 이곳을 방문하면서 예배와 모임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거주 사역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도) 매주일 이곳을 섬기는 이즈미르의 교회들을 주께서 축복하시고, 섬기는 사역자들 과 참석하는 신자들과 참석자들에게 더 큰 은 혜를 주셔서 지역복음화의 초석이 되도록, 소 마 탄광사건으로 가족을 잃은 이들을 주께서 위로하시고, 상한
마음을 치유해 주시도록.
무울라
(교회-O, 신자-O, 사역자-O)
에게해 권역 제5 인구도시인 무울라(867천명)는
아나돌루의 남서단에 위치해 있으며, 화려한 해안선이 펼쳐진 독특한 미관을 지닌 지역이다. 경관이 뛰어난 보드룸, 마르마리스,
페트히예 같은 소도시들은 이 지역 관광 산업의 주요 거점이다. 이곳은 관광지라는 특성상
관광철에는 인구가 급격히 늘었다가 비수기에는 주는 계절별 인구 이동이 심한 편이다.
그런 특성을 고려한 교회개척이 시도된 결과,현재 무울라 시와 주변 도시들(보드룸, 마르마리스)에서 교회들과 가정모임들로 신자들이 꾸준히 모이고 있다.
기도) 주 전역에 교회개척운동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교회들, 가정모임들, 사역자들, 신자들 에게 더 큰 은혜를 주시도록. 기독교 관광객 들이 믿음을
갖고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신 앙을 나눌 수 있도록.
아이든(교회-O, 신자-O, 사역자-O)
에게해 권역의 제3 인구도시인 아이든(1백 21천명)은 에베소, 프리에네, 밀레도, 디디마 같은 주요 도시가 있었던 고대 이오니아 지역을 둘러싸고 있다. 이
도시들은 모두 거대한 문화적 중심지로서 서양 철학 사상의 발전과 밀접하게 관련된 곳들이다. 이 지역은
풍부한 기독교 역사를 지니고 있다. 많은 교회들의 폐허들이 지금도 남아있다. 현재 아이든 시를 중심으로 주변도시들(쿠샤다스, 쇼케, 디딤)에서 교회들과
가정모임 등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아피온카라히사르(교회-O, 신자-O, 사역자-X)
에게해 권역 제6 인구도시(707천명)로서 2004년 아피온에서 아피온카라히사르로 변경 되었다. 아피온은 아편이라는
뜻으로, 터키의 제일 가는 아편 생산지이다. 한때 상당수의
그리스도인 인구가 있었으나, 지금은 이란인들 모임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샥(교회-X, 신자-O, 사역자-X)
347천명 인구의 이곳은 해발 7천5백 피트가 넘는 고지에 위치하고 있고, 밀과 보리, 사탕수수를 재배하며 소, 양, 염소를
사육한다. 이 지역은 성경시대에는 브루기아로 알려진 왕국의 일부로 유대인 인구가 많았다. 성경에는 이들 가운데 일부가 성령이 교회 위에 강림한 오순절 날의 무리 가운데 있었다고 기록한다(행 2: 9-10). 현재 소수의 신자들만 있고, 어떤 모임도 없다.
퀴타히아(교회-X, 신자-X, 사역자-X)
572천명 인구의 이곳은 도자기 제조 중심지 로서 연한 파스텔 색조(대부분 초록, 파랑, 연
한 주홍색 계통)로 새, 꽃이나 전통적인 글씨체 를 그려
넣은 두꺼운 주발, 대접, 접시, 타일이 유명하다. 아직까지 어떤 신자들의 모임도, 신자들도 알려진 바가 없다.
<와서 우리를 도와주세요- 터키의 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