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 외국인 무슬림: 2011년 법무부 출입국의 통계에 따르면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 무슬림은 9만2059명, 한국에 정착한 무슬림은 4만5천명
정도인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 이 시각, 한국에는 13만7천여명의 무슬림이 살고 있다고 내다 보았다.
한국인 무슬림 인구의 증가는 주로 아랍어, 터키어, 이란어 학과가 개설되어 있는 대학 내의 무슬림 선교사들과 개종한 한국인 교수들이 지식층 전도의 성과이다. 과거에는 한국의 무슬림은 주로 무슬림 노동자들이었는데, 근래에는 외국인 무슬림
선교사들과 한국인 무슬림 개종자들에 의해 직접적으로 선교된 한국인들이 많아져 가고 있는 실정이다.
대도시들에 모스크를 짓고, 무슬림 선교사들은 아랍 문화와 터키 문화
등을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슬람을 전파하는 문화원들과 터키 케밥 식당 등을 경영하고 있다. 터키 내 이슬람
근본주의 계열의 기업이나 실업인들이 자본을 대면서 한국의 이슬람 포교에 진력하고 있다.
그리고 무슬림 남성과 한국인 여성의 국제 결혼을 정략적으로 추진하면서 자연스럽게 여성의 형제, 가족, 친지, 지역 사회로 그 폭을 넓혀
가면서 관계중심 전도를 한다.
이슬람 포교는 모스크(문화), 언어(학문), 결혼이라는 세 가지 전략적 축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 대한 이슬람 포교의 집중도 이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각
대도시에 1개 이상의 모스크를 세우고, 아랍어, 터키어, 이란어 등의 언어를 통한 문화 교류를 강화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이슬람
대학을 설립하고 또 무슬림 남성과 한국인 여성의 국제 결혼을 통해 이슬람 뿌리 내리기를 시도한다. 한국은
이슬람 측에서 볼 때 이슬람의 포교 전략이 상당히 진행되었고, 꾸준한 성과를 거두는 피 포교국가의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모스크 외에도 이미 대학입시 과목에 아랍어가 제2 외국어로
채택된 것이 그 한 예이다.
기도) 한국인 무슬림인 코슬림(Korea+Muslim, 신조어)들과
국내 외국인 무슬림들을 향한 기독교계의 관심과 사랑과 기도를 통해 선한 사마리아인의 삶이 증거되도록. 터키
이슬람계가 교육포교의 일환으로 세운 무지개 학교 등의 실체에 대한 기독교계의 인식과 대처를 위해. 한국 교회가
타종교와 세상을 향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한국의 무슬림 정육점>